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0 YG FAMILY CONCERT'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YG 콘서트의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빅뱅에게 집중돼 있다.
올해 1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2010 빅뱅 콘서트 빅쇼'를 끝으로 사실상 브라운관에 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2월 6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일본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빅뱅은 올해 말 새 앨범을 들고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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