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일간 더선은 15일(현지시간) 가전제품을 럭셔리하게 튜닝하는 것으로 이름난 영국 리버풀의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이(38)이 고객의 요청으로 제작한 금과 다이아몬드로 치장 맞춤형 아이폰4를 공개했다.
이 아이폰은 옆면 테두리에 500개의 깔끔하게 세공된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장식에 쓰인 다이아몬드는 총 100캐럿에 이른다고.
가격은 500만파운드. 한화로 계산하면 약 90억원에 이른다.
스튜어트는 "이렇게 비싼 휴대폰을 과연 편하게 쓸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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