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시리즈는 고광택 아이보리 컬러의 외관에 블랙의 내부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선형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인텔의 최신 'i5 프로세서'와 nVidia의 최신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일반 업무는 물론 최신 게임과 영상 등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배터리 최적화 기술을 통해 최대 7.5시간 사용 가능하며 무게는 2kg 수준이다.

NF310에는 인텔의 최신 듀얼코어 아톰 N550 프로세서와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또 HD급 고해상도의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HD 영상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노트북과 넷북에는 삼성전자의 '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능이 탑재됐다.

제품을 덮는 순간 슬립모드로 들어가면서 자동으로 현 상태를 저장하고 재 시작하는데 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올쉐어(AllShareTM) 및 이지 파일 쉐어(Easy File Share) 기능도 탑재돼 있다.

박용환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이번 신제품에는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곡선 디자인을 공통적으로 적용했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이동성과 성능도 고루 갖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