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뉴 트라고는 이달부터 경유차에 적용되는 배기규제인 '유로5'에 대응하기 위해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시스템을 강화했으며, 차종별로 연비를 2∼5% 향상시키고 고강도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도 개선했다.
또 엔진 성능 개선 작업을 통해 최고출력을 기존 제품보다 40∼60마력가량 높였다.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항균기능의 통풍시트를 적용하고 운행기록장치인 타코그래프에 GPS 및 가속센서를 장착, 정보를 더 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랙터와 25.5t 덤프트럭에 적용하던 2년, 20만km의 엔진 무상보증기간은 25t 카고에도 적용된다.
25t 카고 골드형 520마력은 1억4145만원, 6x2 트랙터 골드형은 520마력 1억2345만원, 25.5t 덤프트럭 골드형 520마력은 1억6995만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