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는 17.3인치의 RF710과 15.6인치의 RF510, 14인치의 RF410으로, 강력한 성능과 고화질의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 감상과 게임 기능 등이 강점이다.
프로세서도 인텔의 최신 제품을 장착했고, 그래픽 메모리만 2GB인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 GT420M를 탑재했다.
대표 모델인 RF710은 인텔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4GB DDR3 메모리를 장착해 데스크톱 PC 이상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HD SRS사운드 칩셋을 탑재하고 한층 커진 울림통을 사용해 외장 스피커 없이도 선명하고 생생한 음질을 갖췄다.
RF시리즈는 USB 2.0 대비 10배나 빨라진 USB 3.0 포트를 채택해 외장하드에 담긴 대용량의 콘텐츠도 훨씬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기존 대비 8배 빨라진 블루투스 3.0 하이 스피드 규격도 채택해 무선으로도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DLNA 기술을 활용한 삼성전자의 올쉐어 기능을 통해 쉽고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PC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거실의 TV 등으로 재생할 수 있다.
이밖에 이지 파일 쉐어 기능을 통해 공유기나 번거로운 네트워크 연결 과정 없이도 두 대의 PC를 연결, 간편하게 무선 파일 전송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용환 전무는 "고사양 PC를 선호하는 프리미엄 고객 중에서도 특히 멀티미디어 성능을 중시하는 계층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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