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써니'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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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써니'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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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텔레콤은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모델을 중국에 적용한 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 'SK써니'(SK Sunny)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SK 써니'는 중국 북경 및 쓰촨 소재 9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10월부터 북경의 빈곤지역 소학교 4개교와 쓰촨의 SK행복소학교 3개교 등 총 7개교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써니 봉사 프로그램인 '하이 티처'를 도입해 학기 중에는 북경과 쓰촨 빈곤지역 소학교 학생들에게 영어, IT, 미술, 체육을 가르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박용주 SK텔레콤 CSR 실장은 "이번 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써니' 발족은 한국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사회공헌사업도 세계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한-중 대학생들이 'SK 써니'를 통해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함께하며 사회변화를 주도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진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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