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업계 첫 출시 컬러인 '골드브라운'과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한 '핫핑크' 컬러를 통해 '컬러 마케팅' 트랜드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골드브라운' 컬러는 출시 시점인 가을과 잘 어울리는 그윽하고 따뜻한 색상으로 스마트폰이라는 새 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에게 피쳐폰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컬러를 반영, 친숙한 느낌을 부여했다.
이 색상은 스카이의 풀터치폰인 '듀퐁'에 채택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바 있다.
또 스카이는 함께 출시된 '핫핑크' 컬러 모델을 통해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가'는 114g의 무게로 초경량을 자랑하며 후면 커버 디자인을 손바닥 안쪽 면의 굴곡과 일치하도록 설계, 최고의 그립감을 실현한 제품이다.
뿐만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1과 3.7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이용준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상무)은 "이번에 출시된 베가 '골드브라운', '핫핑크' 컬러 모델을 통해 블랙과 화이트로 양분화된 스마트폰 구도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독특한 색상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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