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24일부터 브랜드 세일 행사에 돌입한다.
23일 신세계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유명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점에서는 블루핏 트루릴리전 스페셜 위크가 열려 트루릴리전 데님팬츠가 18만8000원에, 2010 FW시즌 트루릴리전 신상품이 20% 할인 판매된다.
강남점에서는 갤럭시, 캠브리지, 로가디스 등 남성 수트 브랜드를 특가에 판매하는 남성 수트 대전이 열린다. 마에스트로, 갤럭시 각각 39만원, 킨록앤더슨 49만원, 캠브리지 32만500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유명 브랜드세일'을 연 뒤 바로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잡화,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10~30% 가량 세일을 진행한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남성 가을패션 초특가 상품전(21~30일)'이 열려 옹가로, 피에르가르뎅, 빨질레리, 인터메조, CP 컴퍼니 등 유명 브랜드가 40~60% 할인 판매한다. 빨질레리 정장이 39만원, CP 컴퍼니 재킷이 23만9000원에 판매된다.
AK플라자도 24∼30일 피혁, 여성의류, 남성의류, 아웃도어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6일까지 구로본점에서는 찰스주르당, 레노마, 루이까또즈 등이 참여하는 '가을패션 스카프전'을, 30일까지는 운동화와 골프티셔츠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휠라그룹 특별전'이 열린다.
갤러리아백화점도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1층의 액세러리브랜드인 젠, 라모베는 20~10%, 트리지아는 10%, 마크제이콥스와 조르지오알마니 선글라스는 20% 세일을 실시한다.
아이파크백화점도 10월 17일까지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 패션잡화 10~20%, 남녀의류 10~40%, 스포츠, 아웃도어는 10~30% 할인되고 주방, 식기, 침구, 가구 등 리빙 용품도 최대 50% 까지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