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아울렛, 창사 30주년 맞아 설문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아울렛 이용 고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광고전단을 꼼꼼히 챙기는 '전단학습형' 고객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리오 아울렛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까지 매장 판매사원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울렛 이용 고객 유형' 설문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스스로 상품을 고르고 코디하는 자유의지형(26.9%) 고객과 단골 매장 직원의 권유에 호응하는 판매원의존형(20.1%)이 그 뒤를 이었다.
마리오 아울렛 관계자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사겠다는 계획을 갖고 아울렛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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