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전자는 감각적인 색상을 강조한 디오스 광파오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방가전의 전통적인 색상인 흰색 대신 라떼그라데이션(갈색), 핑크브라운(분홍), 라벤더(보라) 등 감각적인 색상을 채택,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게 했다.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에 발효와 스팀기능까지 더해진 멀티가전으로 광파를 이용해 예열 없이 음식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징어나 바나나 등을 말릴 수 있는 식품건조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더했다.
또 버튼 하나로 오븐내부의 냄새, 얼룩, 물때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멀티클린' 기능도 장착됐다.
이기영 LG전자 HAC 마케팅팀장은 "최근 가전업계에서는 주방 인테리어를 살려주는 컬러 제품들이 큰 인기"라며 "디오스 광파오븐이 주방을 단순 요리 공간이 아닌 품격 있는 가족 생활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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