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소니코리아는 디지털 액자와 오디오가 접목된 고급형 스마트 오디오 '슬릭(SLiK)'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릭은 9인치 LCD 스크린의 디지털 액자와 오디오가 접목돼 음악과 영상, 사진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양한 콘텐츠 재생기능도 갖춰, 최근 급격히 증가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바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또 DVD와 CD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아이팟 도크, 메모리 스틱, SD 카드, USB 포트 등이 제공돼 호환성이 뛰어나다.
이밖에 고급형 오디오에만 탑재된 소니의 음향 기술인 'S-마스터 풀 디지털 앰프'를 갖춰 박진감 있고 풍부한 음향 효과를 전달한다.
가격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에는 49만8천원이며, 소니의 고급 이어폰 E888 제품도 증정된다. 정식 판매는 28일부터 진행되고 가격은 54만8천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