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량 1만6100㏄에 직렬 6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한 뉴 FH16은 최고출력 700마력에 최대토크 321.4㎏.m을 구현해 장거리 중장비 운송에 최적화된 차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시판되는 2011년형 '유로5 FH/FM' 시리즈는 D13C 친환경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m를 실현했다.
이 시리즈 역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했다.
볼보의 특허 엔진 브레이크 시스템인 VEB플러스를 장착해 최대 5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해 무거운 적재물을 싣고도 신속한 제동을 가능하게 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라는 게 볼보트럭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차량 내부도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하고 인체공학적인 실내 디자인을 적용,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언덕길 출발 보조장치를 달아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뉴 FH16은 2억2천만원(부가세 포함)이고, FH/FM시리즈는 부가세를 제외하고 덤프트럭 1억8891만~2억245만원, 트랙터 1억3320만~1억699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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