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지상 3층, 지하 1층짜리 대형마트 건물 3층의 2540㎡ 가운데 1240㎡를 태워 5억여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으나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45대를 출동시켜 2시간30여분만인 오전 4시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장과 문화센터로 운영중인 건물 3층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마트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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