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태풍 '곤파스' 접근… 오늘밤 최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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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태풍 '곤파스' 접근… 오늘밤 최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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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1일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제주도의 2개 항로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9~10m의 강풍에 높이 2~2.5m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제주도는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태풍이 서해안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 만일의 피해가 예상되는 먼 바다쪽 항로 운항을 통제시켰다"라고 말했다.

 

또 제8호 태풍 남테운(NAMTHEUN)으로 인해 전국이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충북 경북 전라남북도 일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과 번개가 치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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