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캐나다 현지 훈련장을 옮겼다.
김연아는 그동안 훈련해왔던 크리켓 클럽에서 그래닛 클럽(granite club)으로 훈련장을 옮겨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가 크리켓 클럽을 훈련지로 삼은 것은 4년간 지도를 받아왔던 오서 코치 때문. 하지만 최근 오서와 결별하게 된 김연아는 진실공방전을 벌이면서 관계가 껄끄러워진 탓에 일시적으로 훈련장을 이동시켰다.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훈련장을 옮긴 것은 오서 코치 쪽의 의견이 아니라 김연아가 기분전환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딜 가든 연아선수가 빨리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김연아 파이팅!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