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락버전 '소원을말해봐'로 아줌마 밴드 '컴백마돈나'의 해체 위기는 눈 녹듯 사라졌다.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9회분에서 컴백 마돈나밴드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편곡해 자신들만의 색다른 매력으로 재탄생 시켰다.

9명의 소녀가 아닌 아줌마들이 악기를 메고 락 버전의 경쾌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선보였다. 마돈나밴드만의 새로운 '소원을 말해봐'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 올린 컴백마돈나의 '소원을 말해봐'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네티즌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 직후 실제 네티즌들은 "락버전의 소원을말해봐도 정말 좋다", "김정은이 기교 있는 건 아니지만 목소리가 좋다", "진짜 마돈나밴드 최고! 정식 데뷔하면 좋겠다"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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