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최근 전 코치 브라이언 오서와 결별한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그래닛 클럽'에 모습을 드러냈다.
31일 해럴드경제에 따르면 토론토 뉴스를 전하는 CP24의 스테파니 스미스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가 그래닛 클럽(granite club)에서 훈련하는 장면이 발견됐다"고 알렸다.
그래닛 클럽은 이번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의 안무를 맡은 셰린 본이 속해있는 곳으로, 김연아가 안무를 완성하기 위해 그래닛 클럽에서 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연아가 현재 오서 코치가 있는 크리켓 클럽에서 계속 연습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그래닛 클럽으로 옮겨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딜 가든 연아선수가 빨리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김연아 파이팅!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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