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개그맨 김대희가 자신을 꼭 닮은 두 딸을 공개하면서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다.
8월 3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김대희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첫 돌을 맞은 둘째딸 현오의 사진 촬영 현장에서 첫째딸 사윤이는 자신이 엄마 를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대희가 애교섞인(?) 항의를 하자 마지못해 "아빠 닮았다"고 아빠의 뜻을 따르는 착한 딸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샀다.
김대희는 "장인이 결혼을 반대 했던 이유를 딸을 낳으니 이해된다"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절대 시집 보내지 않겠다"고 극진한 딸 사랑을 보였다.
한편 항공사 승무원 출신의 김대희 아내는 출산 후 현재 전업주부로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