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김태희(30)가 유재석과 4년 만에 재회한다.
김태희는 내달 1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녹화에 참여한다.
김태희는 16일 개봉되는 새 영화 '그랑프리'의 개봉을 앞두고 MBC '놀러와'와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키로 했다.
2일 녹화되는 '승승장구'는 선배 연기자 김승우의 섭외로, '놀러와'는 유재석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김태희는 2006년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한 뒤 종종 유재석 등 멤버들과 연락을 주고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태희는 "유재석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와 함께 영화에서 함게 호흡을 맞춘 양동근도 '놀러와'와 '승승장구'의 녹화에 동반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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