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서인국이 '남격 합창단' 박칼린 음악감독에게 목소리 지적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격 합창단'의 합창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남자들만 발성 연습을 하던 중 박칼린은 서인국을 지목해 혼자 노래를 불러보게 했다.

박칼린은 서인국이 발라드 창법으로 부르는 것을 감지하고 "음색이 가요 쪽으로 가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인국은 창법을 교정해 성악하듯이 불러봤지만 박칼린의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보였다.

이에 박칼린은 "토하기 직전의 목상태를 만들어서 불러봐라"고 했고 서인국이 다시 한 번 노래를 부르자 "그게 더 가깝다"고 말했다.

한편 '남격 합창단'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출전을 맹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