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박다안(28)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박다안은 9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자상한 성품의 개인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박다안을 만난 한 방송관계자는 "박다안이 오랜만에 만나서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매우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밝혔다.
박다안은 MBC '맨발의 청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 연기자 정애연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1년 반 정도 교제 기간을 갖다가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한편 박다안은 국민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2년 연극 '가을 소나타'로 데뷔했으며 SBS '칼잡이 오수정','내사랑 못난이', KBS2 '난 네게 반했어' 등에서 활약해온 연기자다. 박다안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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