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서 "'DOC와 춤을' 앨범을 준비하면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지하 연습실에서 댄서 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냈다"며 "당시 배고픔에 굶주리다 못해 동생들에 보양식인 장어를 가져다가 먹으면 어떠냐고 제안한 적이 있다"고 입을 뗐다.
정재용의 이 같은 제안에 동생들은 영업이 끝난 장어 전문 식당에 있는 수족관의 자물쇠를 몰래 따고 장어를 훔쳤다는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생들은 양팔에 심한 상처투성이를 입었다고 정재용을 설명했다.
정재용은 자신의 말로 인해 다친 동생들과 망가뜨린 수족관의 식당 주인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뜻을 전해 훈훈함을 남겼다.
정재용의 해당 에피소드는 29일 오후 11시1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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