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형수 668명 이렇게 형장의 이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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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형수 668명 이렇게 형장의 이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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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일본 정부는 27일 오전 도쿄구치소에 있는 사형(교수형)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일본 전국에 7곳 있는 사형장 중 한 곳을 국회의원 외에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개는 '사형 폐지론자'로 알려진 지바 게이코(千葉景子) 법무상이 지난달 28일 사형수 2명에 대한 형을 집행하면서 "사형 제도에 관한 국민적인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결정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1945년 태평양전쟁 패전 후 668명의 사형을 집행했다.

한국은 정부 수립 이후 920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지만 1997년 12월30일 이후로는 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앰네스티에 의해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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