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개는 '사형 폐지론자'로 알려진 지바 게이코(千葉景子) 법무상이 지난달 28일 사형수 2명에 대한 형을 집행하면서 "사형 제도에 관한 국민적인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결정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1945년 태평양전쟁 패전 후 668명의 사형을 집행했다.
한국은 정부 수립 이후 920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지만 1997년 12월30일 이후로는 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앰네스티에 의해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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