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아침드라마 '주홍글씨'에서 열연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연주(30)가 작년 4월 나왔던 결혼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해명했다.
27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는 지난해 4월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며 "연애하던 사람은 있었다. 결혼 생각은 없었는데 기사가 너무 앞서갔다"고 말했다.
당시 결혼 기사는 김연주가 8월28일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내용으로 예비신랑 가족의 반응 등 구체적인 내용 또한 담고 있었다.
김연주는 "알려진 김에 결혼을 해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기사가 났다고 결혼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하면 더 안 좋을 것 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당시 애인과 이별했다는 김연주는 자상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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