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방 마련 임영규 "딸들도 함께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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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 마련 임영규 "딸들도 함께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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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이혼 17년간 찜질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알코올성 치매에 걸리는 충격적인 인생 역경을 털어놨던 견미리 전남편 탤런트 임영규가 한번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7 6 MBC '기분좋은날' 방송에서 식당 주차 관리를 하며 찜질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임영규에게 최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방송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임영규가 찜질방 생활을 청산하고 월셋방으로 이사하게 .

 

25 방송에서 임영규는 새집 공개와 함께 연락이 끊어졌던 후배 탤런트들과의 만남 새롭게 달라진 생활상을 전격 공개했다.

 

임영규는 "요즘 자다가 일어날 때가 제일 행복하다. 갑자기 찾아온 행복이 어리둥절하다""방송 후 시청자들과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너무나 감사하다. 홀아비를 위해서 밑반찬까지 준비해 주신다"고 팬들의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욕심이 생겼다""딸들과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하다"고 가족과의 재회를 꿈꿨으나 딸들의 소식은 접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필리핀 도박 파문 이후 10년째 자전거 투어로 장애인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는 황기순과 자전거 대장정에 나선 임영규는 봉사활동에 나서 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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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2010-08-25 13:25:48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교 4년 선배인데.. 옛날
잘나가던 시절에 견미리 씨에게 벤츠도 선물했다는 기사도 본 기억이
있는데 아무리 갈라선 부부지만 아이들의 아빠인데 좀 도와주지...
방송에서 주식 대박났다고 자랑이나 하고 고래등 같은 집 자랑이나
하던 견미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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