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방송태도 논란에 팬들 "이미 해명,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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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방송태도 논란에 팬들 "이미 해명,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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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최근 무성의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던 걸그룹 f(x)에 이어 이번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가수 '소녀시대'의 1년 전 방송 태도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지난해 SBS '스타킹' 출연자로 추정되는 한 사람의 미니홈피 문구가 캡쳐된 사진을 공개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미니홈피의 메인에는 "진정한 승자는 유이팀. 우린 밥도 못 먹고. 소시(소녀시대)와 사진, 싸인도 없었고. 소시의 미소도 녹화를 할 때 뿐이었다", "소시는 너무 커버렸고 거만하고 도도해졌다"라고 적혀있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선배가수가 이런 식이니 후배도 태도가 불량인 것", "소녀시대 태도 논란은 늘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SM은 연예인 관리 안하나" 라는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다른 스타킹 출연자들이 소녀시대의 행동에 문제가 없었음을 인증하며 해결 된 사건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소녀시대의 팬들이 증거자료로 제시한 자료에서 당시 다수의 스타킹 출연자들은 미니홈피에 소녀시대와 함께 찍은 사진 및 사인, 후기 등을 남겼다.

 

특히 당시 한 출연자는 "(소녀시대가) 1회분 녹화시간만 5~6시간이 넘는데 틈틈히 시간 나면 사진촬영, 싸인 잘해준다"며 "다음 스케줄 있고 촬영 때문에 타이밍 맞아 못해준걸 소녀시대 탓하면서 거만해졌다고 하는 이해할 없다"라고 소녀시대 태도에 대한 논란을 일축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다시 재점화 된 소녀시대 태도 논란에 "개인적인 의견에 마녀사냥 될 까봐 겁난다", "누가 쓴 글인지도 모르는데 매도하지 말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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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야.. 2010-08-15 11:32:51
그렇게 쓸내용이 없었나...일반인1명의 안티성글을 기사화하다니..

2010-08-16 09:46:00
그냥맘에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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