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앙드레김이 중환자실서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상태"라며 "대장암이며 폐렴 증세가 심각하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앙드레김의 건강 악화설이 나돌던 당시 앙드레김 관계자 측은 대장 관련 질병이 아닌 폐렴 증세로 입원했으나 회복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언론은 현재 앙드레김의 상태에 대해 "올해 75세인 앙드레김은 최근 건강악화설이 여러 차례 나돌았고 지난달 19일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앙드레김은 자신의 건강 상태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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