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요계의 새바람 UV(유세윤, 뮤지)가 흉가에서 만든 신곡 '굿'을 미니홈피에 무료로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UV는 후속곡 작업 중 음악적 한계를 느끼고 '진짜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하겠다'는 각오로 흉가를 찾아 이번 신곡의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유세윤은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UV의 신곡 '굿'이라는 제목의 글을 적어 MP3 파일을 첨부해 누구나 노래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곡 '굿'에서 속삭이는 듯한 슬픈 랩은 전생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겠다는 슬픈 내용을 담고 있으나 후반부에 들어서 '나 떨쳐내려 굿하지마'로 시작해 이어지는 촌철살인 메시지가 폭소를 유발한다.
이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들린 노래의 극치다 진정한 굿", "정말 지상 최대 코믹 진지 뮤지션 UV", "오싹한 분위기...이젠 귀신도 팬이 될 지경"이라며 곡에 대한 감상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곡을 무료로 배포한 유세윤에 대해 "유세윤은 진짜 대인배",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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