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크리스탈·설리 무성의한 태도는 밤샘촬영에 공복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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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크리스탈·설리 무성의한 태도는 밤샘촬영에 공복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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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 그룹 f(x)(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 크리스탈이 불성실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에프엑스의 CF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딩 그리고 f(x)'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관계자는 사진 아래에 "설리, 크리스탈은 애들이 기본조차 안 되어 있고 빅토리아는 실물이 훨씬 예뻤으며 루나는 역시나 싹싹하고 가장 예뻤다. 루나 같은 애들은 뭘 하나 성공할 듯한 타입"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다른 관계자 역시 "f(x) 촬영. 빅토리아 루나만 호감. 크리스탈 설리 비위 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사실이 퍼지면서 설리와 크리스탈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촬영 관계자들의 목격담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태도가 불성실했으면 스텝들이 저런 글을 올리냐", "설리, 크리스탈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다", "앞에선 순진한 척 뒤에서는 X가지?"라는 등 그들의 태도를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한 관계자는 자신의 글을 수정하고 "전체 공개로 작성한 줄 몰랐다""조금 전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들은 전날 밤샘 촬영이 있었고 이른 인터뷰 일정으로 인해 아침조차 못 먹은 공복이었던큰 오해가 없기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럼 같은 스케줄을 소화한 루나와 빅토리아는 뭐냐", "변명이 될 수 없다"라는 등 비난을 쉬이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멤버마다 체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정말 피곤하면 집중도 안 되고 정신도 없었을 것", "한 두 사람의 말만 믿고 설리와 크리스탈을 욕하는 것은 경솔하다"라는 등 두 사람을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MBC TV '세바퀴'에 출연해 방송 중 고개를 숙이고 다리를 떠는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질타를 받은 후 공개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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