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김정일 '건강불안설'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1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평양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도쿄 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보름 정도 통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때문에 당시 김 위원장이 입원중이라는 정보가 확산됐다고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서울발로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과 관계가 깊은 중국이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어 건강 불안설이 힘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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