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신은경이 이번엔 5000만원을 못갚은 사기혐의로 또 한 번 피소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일 "신은경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고 모씨에게 5000만원을 빌렸다. 하지만 신은경은 변제기일이 지난 지금까지 돈을 갚지 않았고 이에 고 모씨는 지난 2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은경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모 인터넷매체와의 통화에서 "고소 상태인 것은 맞으나 고모씨와 합의를 해 내일 고소를 취하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 모씨에 따르면 신은경은 영화 '얼음비'의 출연료가 곧 나온다며 돈을 빌려갔지만 지난 5월 26일부터 연락을 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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