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자신의 결혼설 및 여자친구에 관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신동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친구가) 사생(팬)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다"라며 "누가 그런 루머를? '학교 후배 이야기는 방송용이다'라는 말을 듣고 빵 터졌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오해를 직접 풀었다.
신동의 여자친구는 신동의 '암호 프로포즈'로 팬들 사이에 알려진 뒤 '슈퍼주니어 사생활을 따라다니는 사생팬', '10대 팬이다'라는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신동은 이 글에서 "결혼 얘기 자꾸 하지 말라 해놓고 자기가 자꾸 한다는 말이 많은데 이것도 오해다"며 "전 결혼 언제 하냐? 결혼 진짜 하는거냐?라는 말을 그만 물어보라고 한 거에요 ^^ 하지만 여친 이야기는 자주 안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곧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혀 국내 최초 '상견례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나 단순한 교제 허락을 받기 위한 자리였음이 알려지면서 신동의 결혼설은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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