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네슈스팀] 중국 영화 '탕산대지진'에 출연한 아역배우 장쯔펑이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탕산대지진'은 1976년 중국 탕산시에서 발생한 23초간의 지진으로 32년간 헤어지게 된 쌍둥이 남매의 비극을 다룬 영화로 쉬판, 천다오밍, 장궈창, 장칭추, 리천 등 중국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블록버스터다.
장쯔펑은 이 지진에서 살아남은 주인공 샤오팡덩의 아역으로 열연, 아역배우답지 않은 눈빛연기와 강인함을 보이며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광고와 TV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장쯔펑은 이번 영화로 인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중국의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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