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사단법인 한국제이티에스(이사장 법륜스님, 이하 JTS)에 따르면 이들은 '배고픈 북한 아이들에게 옥수수 1만t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관련해 JTS는 지난 5월12일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특별 모금 캠페인을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해당 행보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세 사람이 낸 성금은 JTS가 계획한 1만t 중 4.5%인 450t의 옥수수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지금 춘궁기 보릿고개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자를 수확하는 7월까지 옥수수 1만톤은 북한 아이들이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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