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여신상' 테러대비 안전개조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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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테러대비 안전개조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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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미국의 자유여신상에 당분간 출입이 불허된다.
 
미 국립공원국은 9일(현지시간)은 자유의 여신상을 내년 10월까지 테러 대비 등 안전개조를 위해 약 1년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자유의 여신상은 지난 2001년 9월 미 테러 이후 출입이 중단됐다가 2004년 8월 받침대 내부까지 공개됐다. 지난해 7월에는 머리부분까지 출입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전망대 입구 부분의 출입구가 좁은 나선형 계단 하나만으로 되어 있어 화재등이 발생하면 사람들이 일시에 몰려 압사 당할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기도 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미 공원국은 전망대 개조를 위해 약 2600만달러를 들여 별도의 계단과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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