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과 홍보대사위촉식이 1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하늬, 바비킴 그리고 대성동초등학교 김소연 학생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는 국내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세계인의 다큐축제'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비킴은 9월 9일 통일의 관문 앞에서 열리는 개막식 특별 공연 등, 영화제 홍보대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회 영화제에 이어 올해에도 민통선 구역 내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 학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영화제의 전통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김소연 학생은 작년 제1회 영화제 홍보대사였던 김관유 학생과 사촌지간으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는 인연이 깊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화배우 유지태가 연출한 영화제 공식트레일러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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