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폭발물 제조 용돈벌이(?) 무서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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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폭발물 제조 용돈벌이(?) 무서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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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 인천지방경찰청은 10일  인터넷에서 폭발물 제조 카페를 운영한 혐의로 18살 이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카페 회원으로 가입해 실제 모의총기를 만들어 시험발사를 한 혐의로 19살 김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군 등 2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폭발물 제조카페 5개를 만들어 휴지폭탄과 수류탄 등 폭발물의 설계도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모의 총기를 만든 김 군은 지난 7월 인천시 남구 문학경기장 근처 논에서 7차례에 걸쳐 시험 발사했다.

 

경찰은 김 군이 만든 모의총기를 국과수에서 시연한 결과 폭발력과 탄환 속도가 38구경 권총과 비슷하거나 K2소총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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