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 1부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서 '사이먼디(쌈디)가 방송중 팬티를 노출시키는 방송사고를 냈다.
이날 뜨형 멤버들은 '가상 바캉스'라는 주제를 놓고 '국민들이 바캉스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 베스트5'를 선정, 바닷가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다.
쌈디는 수영장으로 틀어가기 위해 멤버들이 가려준 간이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려다 멤버들의 짖굿은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간이탈의실 수건을 치우며 장난을 쳐 쌈디는 어쩔 수 없이 탈하의된 모습을 공개할 수 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쌈디의 속옷은 모자이크 처리된 채로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8일 방송된 1부 '뜨거운 형제들'에서 파란색 비닐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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