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가상 부부의 연을 맺고 있는 2AM 멤버 조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가인은 KBS 2TV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 사전 녹화에 참여해 "평소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남편 조권에게 늘 미안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술을 두세 잔 마시면 조권에게 전화를 해 애교를 떨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럴 때마다 조권과 진짜로 사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사실 진짜 이상형은 아빠같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지만, 가상 결혼을 해보니 조권에게 많이 기대게 된다"며 "나이 차이는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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