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세계적 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전 남편이자 록밴드 썸41의 리드보컬인 데릭 위블리가 일본 오사카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위블리는 지난 5일 밤 오사카에서 정체 불명의 3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위블리가 오사카에서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었던 사실이 7일 알려졌다"며 "하지만 폭행 당시의 자세한 상황이나 상처 정도 등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 산케이스포츠는 "위블리는 '서머소닉 2010'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는데, 7일 오사카 공연에 예정대로 출연했다"라며 "8일 지바 마린스 스타디움에서 열릴 도쿄 공연에도 그대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과 데릭 위블리는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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