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아이유가 슈프림팀 멤버 싸이먼디 보다 에이트 멤버 이현이 더 좋다고 밝혀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싸이먼디 오빠에게 서운했다"며 "예전에 라디오 고정 출연을 오래 함께하다 그만두면서 휴대전화 번호를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빠가 '자주 연락하자'고 했다는데 문자를 3통 보내도 답장이 한 통도 안 왔다"고 섭섭해 했다.
이에 대해 싸이먼디는 "내가 쉬운 남자가 아니다"라고 변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현한 이현이 "내가 아이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을 때는 핸드폰이 없다고 하던데"라며 섭섭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한 아이유는 "이현 오빠와 친했을 때는 정말 핸드폰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유는 "개인적으로는 착한 남자가 좋다"며 "쌈디 오빠보다는 이현오빠가 더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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