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내가 계속 망치질했으면' 목수가?
상태바
손담비 '내가 계속 망치질했으면' 목수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가요계의 섹시퀸 손담비가 '망치질의 달인'이 됐다.
 
MBC '일밤-단비'팀은 맨발의 축구단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단비를 내리기 위해 단비천사 손담비, 정경호, 애프터스쿨의 정아와 함께 베트남으로 떠났다.
 
골대도 없이 낡은 공을 맨발로 차는 베트남 어린이 축구단의 열악한 실상을 본 '단비' 팀은, 가난 때문에 어떠한 도움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축구화와 라커룸, 더위를 피할 천막 등을 선물,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40도의 뜨거운 더위 속에서 팔을 걷어 부치고 축구 골대와 벤치를 조립하는 손담비의 망치질 실력에 놀랐다."고 밝혔다.
 
'단비' 출연자들이 손담비의 망치 실력에 "어찌 된 일이냐, 보통 솜씨가 아니다!" 라며 의문을 감추지 못햇다. 이에 손담비는 "왕년에 망치질 좀 해봤다."고 맞받아쳐 무더위로 인해 지쳐있던 현장 분위기를 한바탕 웃음으로 바꿔놓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일하는 손담비의 모습 역시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손담비, 정경호, 애프터스쿨 정아 등 이들의 출연 분은 오는 8월 8일 저녁 6시 40분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