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오릭스 버펄로스와 방문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장해 3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오릭스 선발 고마츠 사토시의 6구째를 때려 우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19호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6월28일 소프트뱅크와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날린 이후 41일 만에 '손맛'을 봤다.
첫 타석에서도 최근 4경기 무안타를 마감하는 3루 강습 안타를 때렸던 김태균은 현재까지 2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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