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개그맨 손헌수가 부실 복무로 재입대해 20개월간 '억울한'복무했던 사실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스타 별별랭킹 시즌2'에서는 연예계 사고뭉치 스타의 순위를 매겼다.
손헌수는 병역 특례비리에 연류돼 재입대한 싸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사실 할 말이 없다"며 "나 역시 싸이에 앞서 군대를 2번 다녀왔기 때문이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지난 2007년 방위 산업체에 들어가 대체근무를 하던 손헌수는 그해 7월 싸이 등과 함께 검찰에 의해 부실 복무자로 적발된 바 있다.
싸이 역시 현역으로 재입대 2007년 12월 부터 20개월간 군복무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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