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조광래 감독님 보셨나요?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이 오사수나(스페인)와 친선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터트려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볼턴은 8월7일(한국시각) 새벽 잉글랜드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경기서 전반전에 터진 요한 엘만더와 이청용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볼턴이 1-0으로 앞선 전반 25분, 케빈 데이비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쐐기골을 터트렸고 후반 15분, 맷 테일러와 교체됐다.
지난달 25일 볼턴에 재합류한 이청용은 프리시즌 네 경기 만에 골을 뽑아내며 확실한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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