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Mnet '엠카' 무대서 "XX인기가요" 욕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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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Mnet '엠카' 무대서 "XX인기가요" 욕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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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SBS '인기가요'를 향해 '욕설' 직격탄을 날려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하늘은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DJ DOC 멤버들과 '나 이런사람이야'의 무대를 소화했다. 이후 노래가 끝나고 마무리를 지을 무렵 이하늘은 갑자기 "XX가요!"라고 소리쳤다.

 

이날 DJ DOC의 무대는 사전 녹화로 이뤄져 이하늘의 욕설은 '-'하는 소리에 가려졌지만 듣는 사람들은 단번에 '인기가요'를 욕하는 멘트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게다가 세 멤버는 평소와 다르게 두번째 손가락을 높이 치켜 올리는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 해 '손가락 욕'을 연상케 했다.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늘이 불만이 진짜 많았나 보다", "진짜 쿨하게 외치고 들어간다", "할 말은 하는 게 멋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그래도 무대에서 욕 할 것 까진 없지 않느냐", "저걸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도 어이없다"라는 등의 반론을 제기하며 갑론을박 하고 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강심장'에 출연을 하지 않으면 '인기가요' 출연 거부를 하는 것이냐며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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