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강희락 경찰청장이 금명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강 청장의 임기는 내년 2월 말까지다.
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강 청장의 입장을 담은 자료를 곧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집권 후반기를 맞아 개각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려고 용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해양경찰청장을 지내고 지난해 3월 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후임에는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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