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아내 가수 이은주(29)가 딸을 출산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이은주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7kg의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양현석이 산모 곁을 지키며 많이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운동으로 꾸준히 몸을 관리해 온 이은주는 진통이 온 지 10분만에 큰 고통 없이 출산했다고.
양현석-이은주 커플의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전에 최고의 혼수를 맞이한 두 분 축하 드린다", "아기 이름은 어떻게 지을 건지 궁금하다",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빨리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으면 좋겠다"라는 등 큰 관심과 함께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양현석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며 "앞으로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해 준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힌 양현석은 지난 3월 YG소속 가수 이은주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으며 5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려온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