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의 보리밥빵 등장에 시청자 '군침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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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의 보리밥빵 등장에 시청자 '군침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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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가 만든 '보리밥빵'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김탁구(윤시윤 분)가 처음으로 제빵에 도전, 1차 경합에서 통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배부른 빵'이라는 주제로 옥수수와 보리를 이용해 빵을 만들겠다고 결심한 탁구는 자꾸만 퍽퍽한 빵이 만들어져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회 시장에서 마주쳤던 어린 소년과 그의 어머니가 김탁구를 찾아왔고 소년은 "형이 만든 빵을 달라"고 부탁했다.

 

소년은 김탁구의 빵을 먹고는 "맛있다"고 말했지만 퍽퍽함은 어쩔 수 없었다. 이에 소년의 어머니는 보리밥을 지을 때는 물을 두 배로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힌트를 얻은 김탁구는 부드러운 식감의 보리밥 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탁구의 보리밥빵은 팔봉선생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팔봉선생은 "아주 재미있는 맛이야"라며 연신 감탄했다. 다시 찾아간 소년 역시 예전보다 더욱 맛있게 빵을 먹어 김탁구의 재능이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트위터 및 프로그램 관련 게시판을 통해 "김탁구 빵 진짜 맛있어 보인다", "야밤에 급 빵이 당긴다", "진짜 시판됐으면 좋겠다", "조금만 먹어도 배 부르고 고소할 것 같다", "빵 냄새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군침이 돈다"는 등 보리밥빵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진행될 2차 경합에서는 김탁구가 또 어떤 특이한 빵을 내 놓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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