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깜짝 출연한다.
김연아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지령 전달자로 참여했다. 미션 시작 전 영상을 통해 출연진들에게 '런닝맨'의 룰과 지령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
이날 '지령 전달' 영상 속 김연아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은 유재석을 향해 "유재석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비록 깜짝 등장이긴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한편 가수 세븐과 손담비가 참여한 가운데 김연아까지 등장한 '런닝맨'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